지토 여제를 만나는 여행

일본 유산모토야쿠시지 절 터

텐무 천황이 황후(훗날의 지토 여제)의 병의 쾌유를 기원하며 짓기 시작한 사원 터입니다. 완성하기 전에 텐무 천황이 붕어하였고, 지토 여제가 그 유지를 이어 사원을 완성했습니다. 황후를 생각하는 텐무 천황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뜰에 해당하는 터에는 금당의 주춧돌과 탑의 심초 등이 남아있습니다. 그 뒤에는 우네비야마 산이 자리하고 있어 천황이 발원한 국가의 사원 터로 적합한 빼어난 광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을에는 부레 옥잠이 피어나 논을 가득 메웁니다.

정보

주소
가시하라 시 키도노 정
교통
킨테츠 우네비고료 마에 역에서 도보 약 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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