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메이 여제를 만나는 여행

일본 유산아스카 미즈오치(물시계) 유적

사이메이 여제의 아들인 나카노오에 황자가 만든 일본 최초의 누각(물시계) 건물 터입니다. 자연석을 3~4단 쌓아 올린 정방형의 기단이 있고, 그 주위를 참호 형태의 도랑이 에워싸고 있습니다. 기단 위에는 누각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기단 중앙에는 석대에 설치한 옷칠 상자가 있었고, 거기에 물을 모으기 위한 도랑과 동관 등도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것들이 누각과 누각대였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누각으로 민중에게 시간을 알렸습니다. 시간을 관리하고 백성을 관리한다는 사이메이 여제의 정치 자세를 엿볼 수 있습니다.

정보

주소
아스카 촌 아스카
교통
아카카메 주유 버스, 아스카에서 하차 후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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